조사 개요
- 조사 기간: 2017. 5. 19. ~ 6. 16. / 약 4주
- 조사 대상: 제공인력 299명
- 조사 방법: 조사원을 통한 1:1 면대면 조사
- 분석 방법: SPSS 20.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, 교차분석 활용
조사 내용
제공인력 현황 조사
구분 | 내용 |
---|---|
응답자 일반 사항 | - 성별, 출생연도, 학력, 전공 |
제공 서비스 및 자격 기준 | - 제공하는 서비스, 근무하는 제공기관 수, 소지하고 있는 자격증, 채용 경로 - 현재 일하는 이유, 사회서비스 시작 동기, 다른 직업 병행 여부 - 사회복지 분야 근무 경험, 전 직업 종류 |
근로조건 | - 고용형태, 계약직 시간제 종사 이유, 전일제 전환 희망 여부, 근무 기간 - 월 평균 근무 일 및 시간, 월 평균 급여, 4대 보험 가입 여부, 복지후생제도 |
일자리 만족도 | - 일자리 만족도,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통한 얻은 점 |
직무교육 및 훈련 | - 교육 참여 여부, 교육 도움 여부 및 이유, 교육 참여 의향, 필요한 교육 |
근속 의도 및 개선사항 | - 근속의향, 보람 여부, 애로사항, 개선사항, 적절한 근로시간, 적절한 급여 |
※ 「사회서비스 인력 양성 방안 연구」 조사 중 제공인력 대상 설문내용 및 결과 공유
조사 결과
1.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
- 제공인력의 성별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약 6배 이상 높은 86.0%(257명)로 나타났으며, 남성은 14.0%(42명)를 차지하였다.
연령대를 살펴보면, 20대가 39.5%(118명)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, 30대 이하가 총 61.9%로 젊은 인력이 사회서비스 분야에 많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제공인력의 학력을 살펴보면, 대학교 졸업 이상의 제공인력이 전체 응답자 중 82.3%로 학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.
2. 제공인력의 서비스 제공 및 자격기준
- 제공인력이 근무하는 제공기관 수를 살펴보면, 제공인력의 82.6%(242명)가 1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
제공인력은 최소 1곳에서부터 최대 10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- 현재 일자리를 알게 된 주된 경로는, 채용공고를 보고 직접 응시가 40.9%(122명)로 가장 많았으며, 다음으로 가족 등 지인의 소개가 39.9%(119명)로 나타났다.
- 제공인력이 현재 일하는 이유는 1순위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가 36.9%(110명)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, 다음으로 가구소득에 보탬이 되기 위해가 25.5%(76명),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수입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16.4%(49명), 개인생활(여가, 쇼핑 등)을 위해 11.7%(35명) 순으로 나타났다. 기타사항으로는 자아실현, 경력을 쌓기 위해서가 있었다.
- 현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, 1순위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서(592점), 2순위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(483점)로 나타났다. 이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일자리에 대해 갖는 기대 중 전문성과 가치의 비중이 매우 높음을 보여준다.
- 현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관련 이외의 직업이 있는지 살펴본 결과, 제공인력의 61.4%(183명)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다.
3. 근로조건
- 제공인력의 고용형태를 살펴보면, 계약직 시간제가 46.8%(140명)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, 다음으로 정규직 전일제 37.1%(111명) 순으로 나타났다.
- 계약직의 경우 현재와 같은 고용형태로 근무하게 된 이유로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어서가 53.7%(72명)로, 가사나 학업과 겸하기 위해서가 38.1%(51명)로 나타났다. 다른 일과의 병행을 위해 비상근 계약직을 선택했음을 알 수 있다. 기타사항으로는 계약직 시간제가 전공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의 기회가 더 많아서라는 의견이 있었다.
- 계약직 응답자 중 정규직이나 계약직 전일제로의 전환 희망 여부를 살펴보면, 61.6%(69명)가 전환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.
- 제공인력의 평균 근무 기간은 2년 7개월로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8년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.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근무한 기간을 살펴보면, 1년 이상~5년 미만이 55.4%(165명)로 가장 많았다.
- 제공인력의 4대 보험 가입 현황을 살펴보면, 산재보험은 81.6%로,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은 응답자의 약 60% 정도가 가입되었다. 이는 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단시간 제공인력이 많은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.
4. 근속의도 및 개선사항
-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에서의 근속의도를 살펴보면 제공인력의 91.9%(274명)가 지속적으로 근무할 의사가 있다고 나타났다.
-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종사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정도에 대해, 응답자의 2.0%(6명)를 제외한 72.3%(216명)가 보람이 있다고 응답하였다.
-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서비스 제공 시 적절한 근로시간을 살펴보면, 주당 40시간이 48.1%(143명)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, 다음으로 30시간 이상~40시간 미만 20.9%(62명), 20시간 이상~30시간 미만 10.8%(32명) 순으로 나타났다.